김천상무, 폭우 속 대전하나에 4대 1 대승 - 새김천신문K리그2 지는 법 없이 5연승 & 선두 탈환!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이 대전하나시티즌(이하 하나)에 4대 1로 대승을 거두며 K리그2 선두로 올라섰다. 김천은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R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반 터진 정재희, 유인수, 정승현, 오현규의 득점에 힘입어 4대 1로 대승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정재희가 스리톱을 맡았고 정현철-권혁규-서진수가 2선을 맡았다. 포백라인은 심상민-정승현-우주성-김용환이 책임졌고 골문은 강정묵이 지켰다. 전반 17분 정재희의 패스에서 비롯된 공격 찬스는 문전 박동진에게 연결되지 않으며 무산됐다. 이어 전반 18분 김천에게 페널티 킥 찬스가 찾아 왔지만 VAR 온필드 리뷰를 거쳐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기 들어 우리의 색깔을 찾았다. 3백으로 나서면서 공격적으로 나설 때 좋았다. 이제 모두가 경기장에 나가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안다. 빌드업, 압박을 하면 되는지 100% 완벽히 알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시간 동안 더 잘 다져서 좋은 결과 내겠다. - 대전 팬들의 엄청난 응원 열기 원정을 치르면서 기가 눌린 적이 없다. 그만큼 팬들이 많이 와주셔서 열정과 응원을 보냈다. 우승을 못하긴 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2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팬들 덕분이다. 팬들이 열렬히 지지해주신 만큼 승격이란 선물을 드리고 싶다. - 수원FC 시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얻은 교훈 수원FC에 있을 땐 (상주 상무 연고지 이전 여파로) K리그2 팀들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을 결정했다. 이런 플레이오프는 처음이다. 우린 지레 겁먹을 전력이 아니다. 부담을 느끼지 말고 여유있게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PO마다 역사’ 김천상무, 대전 꺾고 K리그1 잔류한다! (비전21뉴스) 김천의 운명을 가를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김천이 대전과 맞붙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 승강PO 2022’ 첫 경기를 치른다. 22일 마지막 경기를 마친 김천은 4일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선다. 반면, 대전은 15일 정규리그를 마치고 열흘 간 준비 기간을 확보했다. 체력적으로는 대전이 김천을 앞서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대전을 상대했던 김천은 대전에 3승 1무로 상대전적 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득실도 9득점, 4실점으로 대전에 앞서고 있다. 대전의 골망을 흔든 현역 선수는 박지수로 김천의 키 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 대전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70골을 터뜨리며 K리그2 최다득점 팀으로 거듭났다.
- 2위에 오를 수 있던 비결 어려운 순간이 분명히 있었다. 그때 감독님의 내어준 방향성에 따라 의지를 가져 연패를 면하고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실력도 필요하지만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어려움을 이겨냈던 기억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 수비 중요성 올 시즌 경기당 1실점이 넘는다. 수비 주전으로 나서고 주장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느꼈다. 실점이 나올 때마다 선수단과 소통을 했다. 전체가 신경을 써야 한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실점은 리그 때보다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더 집중하겠다. - 대전 팀 컬러 코로나19 문제로 시즌 시작에 어려움을 겪었다. 타격이 심했다. 이로 인해 시즌 초중반엔 색깔을 찾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보다 우여곡절이 심했다.
상대는 강원FC였다. 1차전은 1-0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내리 4실점을 하며 대역전패를 당해 승격이 좌절됐다. 2015시즌 강등된 이후 7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노린 대전의 꿈은 무산됐다. 이번엔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19일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조유민도 결의를 다졌다. 조유민은 올 시즌 대전에 오자마자 주장으로 선임됐다. 수원FC와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서 기량을 증명한 조유민은 대전 수비에 확실히 힘이 됐다. 수비 전체를 진두지휘했고 필요할 땐 득점까지 터트렸다. 무려 6골을 뽑아내며 수트라이커(수비수+스트라이커)라는 별칭도 얻었다. 대전 성골보다 더 성골 같은 충성심으로 대전 팬들 사랑을 독차지했다. 조유민은 19일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진행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하 조유민과의 일문일답] - 승강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 누가 오더라도 우린 도전자다.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골닷컴] 홍의택 기자 = 창단하자마자 자력 우승에 성공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내년도 K리그1 승격을 앞두고 이들의 한 해를 돌아본다. 1. K리그2 최종 순위2021년 36경기를 치른 김천은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2022 시즌 K리그1으로의 승격을 확정지었다. 7, 8월 치열한 1위 다툼 끝에 8월 23일 부산 원정에서 승리하며 1위를 굳힌 김천은 이후 2달 여 반 간 한 번도 다른 팀에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3. 프로통산 기록(커리어하이, 100경기) 달성 선수공격수 사관학교로 불리는 김천에서 세 명의 선수가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박동진은 올 시즌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2019년 FC서울에서 세운 6골 3도움의 기록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오현규 역시 2020년 상주에서 달성한 2골보다 더 많은 5골, 3도움을 올렸다. 2019년 제주에서 데뷔한 서진수는 그해 4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올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수비수 심상민과 정승현도 각각 3도움, 5득점을 기록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3의 또다른 의미는 김천에서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선수의 수다. 심상민은 1R 안산그리너스 원정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고 정원진과 정승현은 각각 23R 부천전, 35R 전남전에서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4. 김천의 국가대표 선수김천은 올 시즌 네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센터백 박지수, 정승현과 골키퍼 구성윤, 공격수 조규성까지. 조규성은 지난 8월 23일 발표한 국가대표 명단에 생애 처음으로 포함된 데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시리아-이란전), 5·6차전(아랍에미리트-이라크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 뿐 아니라 네 명의 선수들이 꾸준히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김천의 명예를 높였다. 5. 최다 연속 승리 수 & 시즌 총 패배 수김천은 올 시즌 두 번의 5연승을 기록하며 승점을 모았다. 6월 6일 안산전을 시작으로 경남, 서울이랜드, 충남아산, 대전까지 꺾으며 연승가도를 달렸다. 9월 4일 서울이랜드 전부터 충남아산, 경남, 대전, 안산전까지도 모두 승리하며 다시 한 번 5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2 최다연속 승 기록에도 포함된다. 5는 올 시즌 김천의 시즌 총 패배수도 뜻한다. 김천은 2021 시즌 36경기에서 20승 11무 5패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9경기에서는 7실점만 허용하며 공·수 균형 모두 완벽하게 맞췄다. 최근 9경기에서는 무패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승격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다. 지난 2021년 승강PO 끝에 강원을 꺾지 못하고 K리그2에 남았기 때문. 대전은 2년 연속 승강PO에서 고배를 마실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전을 상대하는 김천은 군 팀의 자존심을 걸고 승강플레이오프에 임한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 직행승격을 이룬 만큼 한 시즌 만에 K리그2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각오다. 12월 전역을 앞둔 병장들부터 2023 시즌을 이끌 상병, 그리고 일병 선수들까지 모두 잔류를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에 더욱 간절하다. 희망적인 것은 상무 팀이 승강플레이오프에 강하다는 점이다. 김천상무는 연고지 이전(移轉) 전인 상주상무 시절 2013년 K리그2, 2017년 K리그1에서 승강플레이오프를 경험했다. 두 번의 승강플레이오프 모두에서 상무가 마지막에 웃었다. 승강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2013년, K리그 챌린지 1위였던 상무는 K리그 클래식 12위 강원을 꺾고 K리그2 최초 승격 팀의 역사를 썼다. 2017년에는 현재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상위에 있는 팀들과 상대한다. 방심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도전자 입장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그런 변수도 잘 준비해서 꼭 승격하겠다. - 현재 선수단 분위기 작년 실패하던 순간에 대전에 없었지만 친한 선수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어 경기를 다 봤다. 밖에서 봐도 너무나도 아쉬웠다. 이번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확실히 했다. 작년에도 최선을 다했고 어떻게든 올라가려고 했지만 올해는 더 강하고 완벽하게 준비를 한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야 승격할 수 있는 기운이 올 것이다. 간절한 마음을 준비를 하겠다.
1라운드 로빈에서 기록한 4번의 패배와 지난 7월 10일 안양전 패배가 전부다. 2위 안양은 올 시즌 9번의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6. 최다 득점 차 승리올 시즌 김천은 부산을 상대로 6대 0 대승을 거두며 최다 득점 차 승리로 승점 3점을 쌓았다. 6대 0 승리는 올 시즌 K리그 1, 2를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 차가 난 맞대결이다. 전북, 울산도 5대 0 승리는 있었지만 6대 0 승리는 없었다. 8. FA컵 최종 결과 & 용병술 적중 횟수창단 이래 첫 FA컵에서 김천은 8강 진출의 결과를 냈다. 2R 평택시티즌과 경기에서는 8대 0 대승을 거뒀고 3R 제주와 맞대결서도 1대 0 신승을 거뒀다. 4R 성남과 승부에서는 0대 1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명준재가 극장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전후반 박동진, 조규성의 연속 골로 성남을 3대 2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대구를 만나 1대 2로 패하며 FA컵을 마감했다. 올 시즌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 적중 횟수도 8번에 달한다. 8R 충남아산전 교체 투입된 오현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12R 대전전에서는 조규성이 교체 투입되 만회골을 터뜨렸다. 14R 전남전에서 투입 2분 만에 득점을 터뜨린 오현규는 19R대전전에서도 후반 36분 교체돼 7분 만에 득점포를 올렸다. 20R 안양과 홈경기에서는 박상혁이 투입과 동시에 득점에 성공했고 22R 안산전에서는 교체 1분 만에 결승포를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28R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명준재가 교체 7분 만에 골을 터뜨렸고 29R 충남아산과 홈경기에서도 고승범은 11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승리했다. 11. 대상 시상식 후보 수오는 18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에’ 김천 선수단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 김태완 감독을 비롯해 MVP 후보 정승현, 영플레이어상 후보 오현규까지. 전 부문에 김천 선수들이 후보로 올랐다. 베스트11 후보에는 구성윤(GK), 심상민, 우주성, 정승현(이상 DF), 고승범, 정재희, 허용준(이상 MF), 박동진, 조규성(이상 FW)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 MD] '주장' 조유민, "지금 월드컵보다 중요한 건 PO 승리+승격"[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월드컵도 꿈의 무대지만 더 우선적으로 생각할 건 승강 플레이오프죠. " 대전하나시티즌은 ‘하나원큐 K리그2 2022’ 정규 라운드에서 최종 2위에 올랐다. 1위에 올라 자동 승격을 노린 건 무산됐으나 2위에 올라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아직 대전의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천 상무가 유력한 상황인데 수원 삼성, FC서울도 가능성이 있다. 세 팀 중 한 팀이 대전과 26일, 29일 나눠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6일이 대전 홈 경기다. 지난 시즌 대전은 3위였다. 전남 드래곤즈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대전은 플레이오프에서 FC안양까지 잡으면서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김천상무, '조규성 극장골' 김천, 대전에 1대 1 무 > 뉴스 - 한영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R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 티켓링크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경기 예매안내] 1. 원활한 입장을 위한 온라인예매 권장드립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김천 vs 대전. 김천종합운동장.
김천, 수원에 1 대 3 패...승강PO서 26일 대전과 맞대결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김천상무가 마지막 경기 수원삼성전에서 1 대 3으로 패하며 K리그1 11위로 마감했다.김천상무는 22일 오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 Gimcheon FC - Home - Facebook [슈웅캠] 수원삼성전 홈경기 다시보기 ⠀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 일정]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대전하나시티즌 10/26(수) 19시30분
대전하나시티즌, 승강PO 1차전 승리로 기선제압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대전은 올